일터에서 매일 들어야만 하는 노래들이 있습니다.
그 중 이 노래 '시든 꽃에 물을 주듯'이 귀에 감기더군요.
언듯 에일리님인가 싶었는데 박혜원님의 노래였네요.
적당한 클라이막스와 절절한 가사가 다시 들어보게 싶게 하네요.
다 잊었니~~~
넌 잊었니~~~
차라리 끝났다고 말해줘~
끝내야만 하는 사이에서 아쉬움과 빛바랜 아픔은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
당연한 헤어짐은 그동안의 아픔을 상기시키고 겨우 잔잔해진 마음을 휘저어댑니다.
이미 끝났거나 끝남에 가까워졌을때 아픔과 후련함은 공존합니다.
솔직한 맘을 인정하면 그 때부터 헤어짐의 시작이니까요
다 잊어도 기억도 추억도 남겠지만 고인 물이 썩듯 흘러가야만 합니다.
그러면서도 마음에서는 간직하려 애쓰는 모습. 그 모습이 아쉬운 사랑의 모습일꺼라 생각되고
동시에 다짐일 것입니다.
나의 아쉬운 사랑은 그렇게 생각이나 할까요?
나쁜 모습만 보여준 나를 미워하시길 바랍니다.
그 고운 분이 가시는 길 고운 길 되시길 바라고 바라니까요.
3일의 휴일은 제겐 너무 긴가 봅니다.
2일의 휴일로 바꿀 때가 된것 같네요.
그러면 저도 주5일 근무하게 되는건가요?
아프고 아팠어도 아파야할 이유가 남아있었나봅니다.
이 노래를 들으며 샛길로 빠져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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